메이저리그9 사이 영 소개, 후대의 평가, 흥미로운 사실들 메이저리그는 매해 각리그 최고의 활약을 펼친 투수에게 "사이 영" 상을 수여합니다. 이는 1890년부터 1911년까지 22년간 아직까지도 깨지지 않는 통산 511승을 올린 사이 영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56년 제정되었습니다. 사이 영 소개 1867년 오하이오주에서 태어난 그의 본명은 덴턴 트루 영 (Denton True Young)이나, 사이 영 (Cy Young)이란 이름으로 불리었습니다. 이 별명 Cy는 'Cyclone'에서 유래했는데, 그의 강력한 투구가 마치 사이클론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그는 1890년 클리블랜드 스파이더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합니다. 농장에서 부모님의 일을 도와주면서 몇몇 세미 프로팀의 내야수로 뛰었는데 칸톤이란 팀에서 15승 15패를 기록한 후 $.. 2024. 2. 25. 마이크 피아자의 성장 과정, 메이저리그 경력, 그 외 이야기 마이크 피아자는 메이저리그 포수 중 공격적인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선수였습니다. 통산 15년의 메이저리그 활약 속에서 수비가 가장 우선시되는 포수라는 포지션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수비는 최악에 가까운 포수이면서 동시에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형 포수로 활약하며 2016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됩니다. 또한 그 이름이 우리에게 익숙한 이유는 그가 박찬호가 메이저리그에 입단하고 활약했던 시절 다저스에서 이미 리그를 대표하는 포수로 활약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장 과정 및 메이저리그 지명 : 드래프트 62라운드 1390번째 지명 피아자는 굳이 야구를 안해도 될 만큼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이탈리아계 미국인이었던 그의 아버지 빈스 피아자는 1억 달러대의 엄청난 부를 쌓을 만큼 성공한 사업가였.. 2024. 2. 15. 테드 윌리엄스 주요 경력, 역사적인 406 시즌, 이후 도전자들 테드 윌리엄스 (Ted Williams)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선수로, 포지션은 좌익수였습니다. 메이저리그 마지막 4할 타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보스턴 레드삭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6.25 참전 경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주요 경력 1918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서 태어난 테드 윌리엄스는 17세 때 고향팀인 당시에는 마이너리그였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하였습니다. 그리고 1939년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하면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하게 됩니다. 데뷔해부터. 327의 타율 31 홈런 145타점을 기록하면 MVP 투표 4위에 오를 만큼 시작부터 그는 남다른 선수였습니다. 그는 1939년부터 1960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며 통산 타율. 344, 총 2,654개의 안타라는 .. 2024. 2. 15. 조 디마지오의 성장 과정, 56경기 연속 안타, 그 외 기록 1941년 조 디마지오는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 역사상 가장 눈부신 기록 중 하나를 세웠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중심 타자로 활약하던 그는 56경기 연속 안타라는 대업을 달성했습니다. 이 기록은 당시는 물론, 현재까지도 야구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가장 깨지기 어려운 기록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조 디마지오의 성장 과정 1914년 샌프란시스코 근방에서 이탈리아계 어부의 아들로 9남매 중 8번째로 태어난 디마지오는 평범한 어부가 되기를 꿈꿨던 아버지의 바람과 달리 야구에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는 어부가 되기가 너무 싫었고, 학업을 포기하고 신문배달, 창고일등의 일을 하느라 고등학교는 졸업하지 않았습니다. 1932년 형이 뛰던 샌프란시스코 실즈의 유격수 공백을 계기로 시즌 마지막 3경기를 뛸.. 2024. 2. 11. 이전 1 2 3 다음